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 전국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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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 전국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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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용승객 크게 늘어 대중교통 활성화 '청신호'

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사실상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2단계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환승요금 할인제에 따른 환승이용승객이 크게 늘어나 대중교통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시와 시내버스 공동운수협의회에 따르면 노선 개편후 불과 1주일여만에 노선 개편 첫날 153건이던 환승이용 인원이 22일 현재 1,683건으로 10배 이상 크게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자별 환승이용객 현황을 보면 15일 153건, 16일 503건, 17일 402건, 18일 902건, 1일 1,221건, 20일 1,411건, 21일 1,601건, 22일 1,683건으로서 1일 2,000여건에 육박하는 등 환승 이용 승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머지않아 1일 10,000여건 이상 환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근 양산시와 경주시의 시내버스 요금이 800원인 점과, 타 광역시와는 같은 700원이지만 다양한 할인요금제 등으로 버스요금이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3일 버스요금 인상시 가장 낮은 인상폭인 7.7%를 인상, 전국 7대 도시와 같은 요금인 700원으로 정하면서 할인 혜택을 크게 해서 저렴한 요금체계를 유지하였으나, 이번 2단계 노선 개편시 환승요금 할인제를 시행해 하차 후 1시간 이내에는 지선과 간선버스 간에는 30%, 간선버스 간에는 50원을 추가 할인해 주고 있다.

이러한 환승요금 할인제를 이용하면 50원에서 최고 260원까지 요금할인 혜택을 볼 수 있고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은 요금 절감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어 가정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현재 40%대에 이르고 있는 교통카드 사용률과 환승이용 승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이러한 현상이 바로 대중교통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앞으로는 시내버스업체, 운수종사자, 사회봉사단체 등과 함께 대중교통이용 캠페인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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