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회담이든 4자 회담이든 빨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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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회담이든 4자 회담이든 빨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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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대표 '4자 회담' 촉구..당론은 3자 회담 선호

^^^▲ 민주당 정대철 대표
ⓒ 사진/고병현 기자^^^
한나라당 ‘개구리 발언’ 등으로 물 건너간 듯했던 4자 회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지난 24일 그 가능성을 연 데 이어, 민주당 정대철 대표까지 회담 성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대철 대표는 25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제안한 4자 회담에 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야간 협조에 의한 ‘상생의 정치’는 계속돼야 한다”며 “4자든 3자든 정치적 비방을 하는 않는 회담을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종 현안 해결위해 ‘초당적 협조’ 필요

정대철 대표는 이날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최병렬 대표가 4자 회담했는데, 우리 당은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는 3자 회담이 좋다는 입장”이라며 “청와대도 (한나라당으) 공식 제의가 되면 수용하겠다는 의사”라고 그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 정 대표는 “남북문제를 포함한 외교문제,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여야간의 협조가 필수적이고, 특히 선거법과 정치관련법 등 여야간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는 “민생문제등 각종 현안에 있어 초당적 협조를 증대하기 위해, 회담을 빨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 최 대표도 제안을 해놓고 정치공세만 하지말고 실제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며 “청와대도 ‘공식제의가 오면 수용하겠다’는 긍정적 입장을 밝힌 만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재차 회담 성사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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