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 한해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의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은 20일 현재 2천3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의 1천660만9천명에 비해 40.1%인 667만명이 더 증가해 피서객들로부터 부산의 바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피서객들의 급증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여름철 대표축제인 부산바다축제와 부산국제락페스티벌 등 20∼30대의 젊은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과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은 국내 최장의 현수교인 광안대로를 통한 야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여름 피서지를 부산으로 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바다축제는 해수욕장별로 역사성과 지리적 여건을 살린 특화된 프로그램 진행으로 해운대. 광안리는 해양래프팅대회와 해양불꽃쇼, 각종 공연을 실시했으며 송정은 소외계층을 위한 장애인 한바다축제, 송도는 청소년 댄싱경연대회, 다대포해수욕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부산국제 락페스티벌을 펼쳐 전국에서 모여든 락 매니아들을 열광적인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기도 했었다.
또한 해운대 벡스코에서는 실제 인간의 몸을 전시하는 인체의 신비전과 다양한 이벤트, 공연이 함께 된 부산맥주 축제, 지난해 지하철 2호선의 완전개통에 다른 광안리와 해운대의 교통불편 해소, 아시안게임 등 4대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인지도 등도 피서객 증가에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여름바다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문화시민운동 전개와 야간 경관 조성, 지속적인 교통환경개선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인식으로 꾸준한 손님맞이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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