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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배철현^^^ | ||
미리 준비된 승용차와 버스에 나눠타고 대구로 향했던 북한응원단이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연도에 나온 수백여명의 부산 시민들은 대구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기 위해 온 북측 선수단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부산아시안게임의 추억을 간직한 부산 시민들은 북측 선수단들이 탄 차량이 지나가자 한반도기를 흔들고 조국통일을 연호했으며 선수들도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북측 응원단은 고향의 봄, 휘파람등의 노래를 부르며 두시간을 달려 대구에 도착해 대구 시민들로부터도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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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배철현^^^ | ||
대구은행 홍진미씨는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우리에게 보여줬던 단합된 열정적인 모습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북측응원단 최희림은 약간의 긴장이 풀렸는지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 통일이 어서 와서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취재진들의 질문에 짧게나마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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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응원단의 환한 미소^^^ | ||
15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식당이 갖춰져 있다.
특히,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과 30명이 모여 토론회를 할 수 있는 MT실, 강의실 4개, 잔디구장 등도 마련돼 있다.
34명으로 구성된 급식 전문업체 에버랜드 조리팀이 한식 중심의 식단을 준비하고 객실층 휴게실과 공동화장실에는 대형 냉장고와 세탁기를 각각 8대 설치 했다.
객실마다 수건, 세면도구 등이 지급되며 드라이기도 1대씩 배정, TV 난시청 문제를 해소 하기 위해 휴게실 TV 12대에는 위성방송 추가 설치했다.
연수원 측은 세련되고 미모인 호텔학과 출신 여성 3명과 대구은행에서 선발한 남자 3명 등을 안내데스크에 배치해 불편이 없도록 챙기도록 했다.
이와 관련 조직위 하진규 사무총장은 "대구은행연수원의 전체 시설규모로 보아 일부 다소 불편한 점도 우려되고 있으나 북측에서 양해한 사안으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대구은행연수원이 경기장이 몰려 있는 대구 도심과 떨어져 있어 부적합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북측 응원단이 가장 열성적으로 움직일 공간은 북한팀 경기장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팀이 유리한 경기에 응원을 집중하는 특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부산 아시안게임 전례에 비춰, 응원단 306명 모두가 한 경기장으로 출동할 수도 있고, 시소가 예상되는 경기가 여러개 동시에 진행되면 50~100명 단위로 분산해 응원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안전대책통제본부측은 북측 응원단과 일반 관람객의 접촉을 막기 위해 응원단원 1명에 안전요원 1명씩을 배정해 응원단을 에워싸 보호하는 방식으로 대처한다는 것
또 경찰은 팔공산 순환도로에서 연수원으로 좌회전하는 지점, 연수원에서 100여m 떨어진 교회 진입로, 연수원 정문 등 3곳에 경비 초소를 설치하고 일반인의 출입을 3중 통제하고 있다.
객실(88실) 창문에도 안전 창틀이 설치됐고, 숙소 종사자 20여명과 응원단의 접촉조차 사실상 불가능하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
국정원 등 관계 기관 인력으로 구성된 북한지원단 80여명은 연수원에서 숙식하며 응원단 귀국 때까지 보호를 책임지게 된다.
한편, 북한선수단 및 응원단은 21일 개막식 당일 오전 간단한 환영식과 입촌식을 마친뒤 오전 11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북한과 덴마크의 배구 예선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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