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궁도협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항일 독립투사인 박 의사의 얼이 서려 있는 울산 무룡정 산야에서 임원 및 선수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82주년 추모 제1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무룡정(舞龍亭)은 조선왕조 제21대 영조26년(1750년)에는 좌병영의 무과 초시장인 활터가 있던 사청이었으며, 송정에는 항일 독립투사로 대한광복회의 총사령이었던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가 보존돼 있는 등 박 의사의 얼이 서려있는 곳이다.
경기방식은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나누어서 치러지며, 개인전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구분된다.
경기방법은 먼저 단체전은 단순 시(矢) 순으로 16강을 선발하여 토너먼트로 당일 4강을 확정하고 남·여 개인전 경기를 종료한 후 4강부터 결승까지 진행한다.
개인전은 남·여 구분하여 3순 득점기록제로 1,2,3 과녁을 공히 사용하고, 동점일 경우 각궁죽시(竹矢) 사용자가 우선하되 1,2,3등까지만 비교 전을 하고 그 외 등위부터는 선 득점 순으로 결정한다.
궁도협회 관계자는 “8월 광복을 맞아 항일투쟁의 선봉장에 섰던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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