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신 행정수도건설을 지역발전동력으로 승화시키고, 권역별 특성에 따른 산업클러스터형성(RIS(지역혁신체제)의 구축과 개성 있는 지역문화권 및 관광개발 등을 지역발전 수단으로 한 '충남지역의 종합발전전략'을 마련, 참여정부가 수립중에 있는 신 국토관리전략(안)에 포함시켜줄 것을 건교부에 제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가 공개한 이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동안 ▲21세기 변화에 부응하는 공간구조의 개편 ▲유연적 전문화를 바탕으로 한 전략산업의 육성 ▲언제나 찾고 싶은 역사문화·관광특화지대 조성 ▲국토의 중심성 강화 및 서해안 시대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지역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복지환경조성 ▲골고루 잘사는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발 ▲맑고 깨끗한 푸른 충남 21 구현 등, 7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 14개 부문에 163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충남도는 이 사업의 실현을 위해 참여정부기간 동안 모두 23조7,805억원이 투자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위해 중앙정부가 국비 14조5,755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제안했다.
한편, 7대 목표중 먼저 ▲공간구조의 개편의 방향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이 설정한 국토관리 축에 시대적 흐름에 맞춘 보령∼신 행정수도∼영덕을 잇는 내륙 축을 추가로 설정하는 등 재조정하고,
5대전략산업을 집중육성 ( 전자/정보기기, 자동차 및 부품,정밀/석유화학, 농·축산 바이오, 영상/문화 )키로 했다.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서북부지역에 전자·정보·정밀기기산업 클러스터 ▷서해안 축에 자동차·메카트로닉스 및 정밀·석유화학 클러스터 ▷공주·부여·천안·연기 일원에 문화·게임·영상산업 클러스터 ▷청양·홍성·예산 일원에 농업 바이오 클러스터 ▷금산·논산 일원에 축산 및 인삼·약초 바이오산업 클러스터화를 구축하되, 이를 위해 관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특히 전략산업 육성 추진체계 구축을 위하여 충남산업기술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함과 동시에 산학협력 및 20개 분야의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내용도 제시하였다.
아울러 ▲역사문화 관광특화지대 조성을 위해 내포문화권특정지역을 조기 지정 개발하고, 2010년 부여에서 세계역사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57개 사업을 반영하여 줄 것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균형발전 여건마련을 위해 보령∼공주, 당진∼울진간 고속도로, 서천∼논산간 고속화도로와 충청선(보령∼조치원)·동서산업선(안흥∼천안)철도 등을 앞당겨 건설하는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건의안 마련을 위해서 지난 6월 19일 개최한 토론회 결과와 그 동안 관계 시·군으로부터 요구된 사업 등의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건설교통부의 본 계획수립과정에 도 의지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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