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터넷 신문고' 잠자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 잠자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간 진행상황 알려주는 등 제도 개선 시급

^^^▲ 인터넷 신문고 초기화면
ⓒ 청와대^^^
해태제과 주주들의 임의단체인 '해태제과 주권쟁취 투쟁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대표 명의로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에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제하의 사연을 올렸다.

확인한 결과, 5월 24일자로 '해태제과 매각에 얽힌 불법부당함 제기"란 제목으로 접수됐고, 6월 2일자로 두 군데 기관으로 이첩됐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첩 기관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실의 정무수석비서관과 서울지방검찰청이었다.

당연히 서울지검에 확인했으며 서울지검에서는 진정번호 2003-1450호로 제422호 양병종 검사실에 배정이 됐다는 답을 받았다. 이제 석 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기에 진행상황을 알아보고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422호 검사실 담당직원은 "수사 중"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담당 검사나 직원과 통화를 원했으나 "안 계시다"는 말과 함께 "직접 나오시라"는 게 전부였다. 지방에 거주하는 민원인이 서울에 가서 알아본다는 것은 시간과 비용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말이다.

민원을 낸 이상 중간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 이런 것이 '참여정부'에서 국민에게 조금 더 다가서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