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특별인출권 2500억달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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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특별인출권 2500억달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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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34억 배분

국제통화기금(IMF)이 2500억달러 상당의 특별인출권(SDR)을 발행키로 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약 34억달러 정도를 배분받게 됐다. 이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34억달러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IMF이사회가 17일 2500억불 상당의 SDR 발행을 승인하고 IMF총회의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SDR은 IMF가 창출하는 공적준비자산으로, 보유국가는 국제수지 악화시 SDR을 다른 회원국으로부터 달러, 유로 등 교환성통화로 교환할 수 있다.

SDR 발행안은 IMF 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8월말경 회원국들에게 지분비율(쿼타)에 비례해 배분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현 쿼터비율인 1.346%에 상응하는 34억달러 상당의 SDR을 배분받게 되며 이 금액만큼 외환보유액이 증가하게 된다.

이번 SDR발행은 지난 4월 런던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IMF가 SDR을 발행해 2500억달러의 유동성을 세계경제에 투입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는 차기 G20의장국으로서 이 방안을 적극 찬성해 왔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들이 배분받은 SDR 중 일부를 이용해 저소득국가를 지원하는 방안을 국제사회에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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