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는 전월대비 2만 6천명(3.4%) 증가한 78만 1천명, 실업률은 0.1%p 상승한 3.4%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실업자가 12만2천명(18.5%)증가, 실업률도 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7월 중 실업자증가는 여름방학을 맞은 재학생의 노동시장 참여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성별 실업자는 남자가 485천명, 여자가 296천명으로 전월대비 각각 11천명(2.3%), 15천명(5.3%)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남자가 0.1%p 상승한 3.6%, 여자도 0.2%p 증가한 3.1%로 나타났다.
연령계층별 실업자는 3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계층에서 전월대비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계층에서 실업자 및 실업률이 증가하여 거의 전 세대에 걸쳐 작년보다 고용상황이 악화된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실업자는 20대(48천명), 40대(29천명)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15~19세(3.6%p)와 20대(1.1%p)에서 크게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볼때 청년 실업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장기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한편 상용근로자가 전월대비 6천명(-0.1%) 감소한 반면,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각각 6만 6천명(1.3%), 1만 7천명(0.8%) 증가 하여, 취업은 했지만 불안한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별로 실업자 및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고졸(85천명, 0.9%p)과 대졸이상(38천명, 0.1%p)에서는 증가하였으나, 중졸이하에서는 실업자가 1천명 감소한 반면 실업률은 0.2%p 상승하여 결국 학력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고용여건이 악화된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만한 것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01천명으로 전월대비 14천명(16.1%)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도 24천명(31.2%) 증가하여 경제회복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하여 불황보다 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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