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도 적극 동의한 바 장례 후 빠른 시일 내에 유가족, 친지, 기자단을 구성해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은 북측에서 보내온 조문들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조문
우리는 현대아산 정몽헌회장이 뜻밖에 사망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현대아산 직원들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정몽헌 선생은 얼어붙은 민족분열의 장벽을 허물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북남경제협의의 첫 길을 여는데 이바지한 개혁자로서 선생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해 민족 앞에 세운 훌륭한 공은 우리의 마음 속에 길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현대아산과 유가족들의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정몽헌선생이 남긴 애국애족의 뜻을 훌륭히 이어 가리라고 믿습니다.
주체92(2003)년 8월 5일
조선아태평양평화위원회
민족경제협력협의회의 조문
우리는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이 뜻밖에 사망하였다는 놀라운 소식에 접하여 현대아산 직원들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정몽헌선생은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북남경제협력의 개척자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해 민족 앞에 훌륭한 공을 세워 왔습니다.
우리는 현대아산과 유가족들이 정몽헌 선생이 남긴 애국애족의 뜻을 변함 없이 이어 가리라고 믿습니다.
민족경제협력련합회
주체92(2003)년 8월 5일
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의 조문
우리는 현대아산 정몽헌회장이 뜻밖에 사망하였다는 놀라운 소식에 접하여 현대아산 직원들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정몽헌선생은 금강산관광사업을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
주체92(2003)년 8월 5일
고 정몽헌 회장 8월 11일 금강산에서 추모행사 가져
한편, 정몽헌 회장의 “금강산에 묻어달라”는 유언에 따라 유가족들은 금강산에 추모비를 세우고 추모식도 거행하기로 했으며 유물과 유품도 가지고 간다.
고 정몽헌회장 금강산 추모행사는 8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며, 오전 5시 30분에 게동사옥을 출발 금강산 콘도로 이동해서 10시에 출국준비를 완료한다..그리고 10시 30분에 남측 CIQ로 이동하고, 출국수속을 밟은 뒤 12시 30분에 북측 CIQ로 이동을 마칠 예정이다.
13시에 온정각에서 중식을 먹고 14시 40분부터 추모식 및 추모비 건립 행사를 하고, 이때 유품 소각 및 처리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다 마치고 17시에 북측 CIQ를 출발 남측 CIQ로 이동하여 입국수속을 밟아 19시 쯤 마무리 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