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는 8월부터 신규 시책으로 ‘외국인 유아 보육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아(4~5세)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외국인 유아 1인당 월 5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68개 어린이집(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5일 첫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신청을 받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부가 유보통합 추진의 일환으로 ‘누리과정 4~5세 추가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나 외국인 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현장의 운영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흥시는 자체 특수시책으로 외국인 유아 보육어린이집을 지원해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누리과정 추가지원’ 대상을 만 3~5세 아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시흥시도 이에 맞춰 외국인 유아 보육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아 보육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집 원장들도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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