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자회담 위해 북한에 양보 없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美, 6자회담 위해 북한에 양보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힐러리 클린턴, 두 여기자 즉각 석방하라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
ⓒ AFP^^^
미국은 북한이 6자회담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그리고 억류 미국인 두 여기자 재판과 관련 북한에 어떠한 양보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강경노선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6자회담 참가국들은 단합해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 해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북한에게 양보란 있을 없다고 강조했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이어 “북한은 우리가 북한에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말하고 “(6자회담) 참가국 각자는 북한에 대한 전망과 경험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서로 단합해야 한다”며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6자회담 복귀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면서 “회담 의장국 중국은 참가국들이 6자 회담 복귀의사가 있다는 사실을 북한에 분명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또 “공은 지금 북한에 있으며, 우리는 북한에 끌려가지도 어떠한 양보도 할 의사가 없다”면서 “북한은 자기들의 의무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미국인 두 여기자의 북한 억류 및 재판일정 확정 문제에 대해 “재판 일정이 잡힌 것을 우리는 환영하다”면서 “우리는 (두 여기자의)혐의가 근거 없다는 것을 믿고 있다”고 밝히고 “두 여기자는 즉각 석방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이 일정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은 조만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믿는다”면서 석방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미국인 두 여기자는 미국의 ‘커런트 TV’소속의 한국계 미국인 유나 리(Euna Lee)와 중국계 미국인 로라 링(Laura Ling)으로 이들은 지난 3월 17일 두만강 인근에서 북한에 의해 연행돼 현재 억류상태이다. 이들은 탈북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하기 위해 그곳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4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두 여기자는 오는 6월 4일 ‘적대행위’와 ‘불법입국’이라는 혐의가 있다며 재판에 회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