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 지난 6월30일 결정·공시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7월 한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전체 60만 8천19필지 가운데 상향요구 613필지, 하향요구 1천951필지 등 총 2천564필지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해 상향요구 675필지, 하향요구 843필지 등 총 1천518필지가 접수된 것에 비해 69% 증가한 1천46필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이의신청 사유별로는 기장군 정관면 정관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도로 등 보상 기대심리로 인해 상향요구한 반면 기장읍의 한일물산, 철마면의 대우정밀 등 집단지 400필지 정도가 관련 회사로부터 하향요구 받는 등 기장군 지역이 1천037필지로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올해 조사대상 필지수는 60만 8천19필지로서 비준표에 의해 산정된 산정 지가를 그대로 결정한 토지가 98.4%인 59만 8천172필지이고, 검증 및 심의로 조정된 토지가 1.6%인 9천847필지이다.
이에 대해 시는 한 관계자는 “이의신청건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현지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감정 등을 거쳐 구·군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구청장, 군수가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며, 이의신청결과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의 지가 변동율은 지난해(1.1∼12.31) 대비 3.28%와 보합세를 유지했고 지가 최고 상승지역은 기장군으로 동부산권관광개발사업과 정관신도시 개발사업 등 대규모 공영사업 추진으로 12.75%가 상승한 반면 최저 상승지역은 영도구가 1.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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