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원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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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원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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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남 신임 중구문화원장

^^^▲ 조성남 중구 문화원장
ⓒ 송인웅^^^
대전시 중구문화원은 금년으로 창립 50주년(1953년 4월 창립)을 맞는 유서 깊은 문화원이다. 6.25로 폐허가 된 대전에서 문화인들이 창작혼을 불태웠던 곳이 바로 대전문화원이었으며, 대전문화원이 변해 중구문화원이 된 것이다.

중구문화원은 각종 문예사업을 비롯하여 교육사업,민속사업등을 하고 있으며 매주 예술강좌를 통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역구민들에게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자로 13대 중구문화원장으로 조성남 원장이 취임하였다. 조 원장은 대전일보에 1977년 입사, 문화부 기자를 거쳐 1988년에는 중도일보 문화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을 역임, 오랫동안 언론의 문화 부분에 종사한 경험으로 비추어 대전 중구문화원의 발전이 기대된다.

조 원장은 대전 중구문화원의 당면한 문제로 첫째, 1998년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가시 발생하였던 문제의 조속한 매듭. 둘째,중구문화원 이전 문제. 셋째, 중구문화원 운영비 지원의 문제를 지적하였으며 이를 관계기관의 협조하에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조 원장은 지역구민의 관심을 끌 수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등으로 중구문화원 고유의 사업을 펼쳐보겠다는 의욕을 보인다.

다음은 중구문화원 원장실에서 조원장과 가진 일문일답.

-늦었지만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중구문화원의 역사가 오래됐죠.

"그렇습니다 올해로 50년이 되었지요 처음 발족 당시 대전문화원이었으니까 중구문화원이 대전 문화원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입니다. 대전과 함께한 문화원입니다."

-언론에서의 활동과는 차이가 있을 텐데요.

"제가 5월 2일 취임하고 벌써 4개월째에 접어들었군요.저도 신문사에서는 문화쪽을 거의 담당했기 때문에 연관이 많으리라 생각하였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까 업무추진 방법 등이 다르고 좀 얼떨떨합니다."

-중구문화원의 당면 과제가 무엇인지요?

"첫째로 1998년도에 있었던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전시 대표로 참가하였던 중구지역참가자가 연습도중 다치는 일이 발생한 적이 있고, 그 문제가 아직 매듭이 덜끝난 상태인데 이것이 빨리 매듭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구지역이 원도심 활성화가 안된 상태이지만 보시다시피 중구문화원이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구청장님도 확약하셨지만 하루라도 빨리 지역주민들이 찾기 쉽고 청소년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전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세째로 중구문화원의 운영비문제인데 직원 세분의 급여조차도 어렵게 해결되고 있습니다.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재정의 안정'을 이루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중구문화원의 운영방향은 무엇입니까?

"문화원 고유의 역할을 할 수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외부와 연계하여 개발하여 살아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해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어느 분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었는데 예를 들자면 '금요장터'시에 눈길을 끄는 문화행사나 문화와 관계있는 물건의 매매나 전시등도 좋다고 봅니다.

전에 서대전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구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적이 있는데, 2천여명이나 되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거워하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더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말씀하여 주시죠.

"중구문화원만의 특색있는 문화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문화원의 역활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통하여 공유하고 발전하여 나가는 것인 만큼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금년에도 대전시대표로 중구에서 문창동의 '엿장수놀이"가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합니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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