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체평가는 많이 변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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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체평가는 많이 변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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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시민들은 변한 경찰의 반응

관공서 특히 경찰서는 누구나 방문하기를 꺼린다. "여기 경찰서입니다"라는 전화를 받는 것 자체도 짜증 난다. 가장 반갑지 않은 전화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찰 이야기를 하면 시민들의 고정관념은 아직도 부정적이다. 경찰 내부에서는 많은 변화와 혁신을 했다지만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도 믿지 못하는 이야기뿐이다.

예를 들어보면 시민들과의 대화 내용은
질문 : 요즘 경찰 많이 변했습니다.
답변 1 : 변하긴요. 아직 멀었습니다.
답변 2 : 아이고 시민이 잡은 도둑도 차라리 잡지 않는 것이 나아요. 잡다가 다치면 나만 손해 봐요. 규정만 따지다 보면 상황은 다 끝났습니다.
답변 3 : 경찰 이야기하지 맙시다. 이야기만 들어도 짜증이 나요. 신변 보호요? 신변보호 같은 소리 하네. 당신은 텔레비전도 안보나?

요즘 경찰 내부에서는 변화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경찰 근무조직도 많이 바뀌었다. 민원실, 지구대 직원들은 일반 기업체와 마찬가지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있다. 지구대 가보면 시민인 나도 속 터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요즘 경찰 인내심이 참으로 대단하다. 당신 경찰이오? 아닙니다. 경찰 홍보하는 직원입니다.

안으로는 잘해보자 하지만 시민들의 생각은 부정적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과 완벽한 집단은 없고 단지 노력할 뿐이다. 시민들은 아직도 현재의 경찰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몇십 년 전의 경찰을 기억해내는 것이다.

아직도 권위적인 경찰과 '인성'이 부족한 경찰도 있다. 경찰도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고, 과거보다는 현실에 적응하는 경찰이 되었으면 한다. 민원인을 만나면 내 부모, 형제, 스승, 친구, 고향 선.후배, 학교 선.후배 라고 생각하면 의자에 그런 모습으로 않아 있을 것이 아니다. 반갑게 맞이하게 될 것이다.

단속하고 법인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체적인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영원히 경찰로 남을 것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 민원인이 되는 것이 순리다. 조직과 더불어 개인 '인성'도 변화해야 한다.

친절하게 상담하는 담당이나 경찰, 일부 지구대 순찰 경찰들을 보면 시민들과 함께하는 경찰들도 많다. 홍보가 부족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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