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관내 휴경지(약 700평)에서 자생단체 회원, 한라대학교 학생과 함께 친환경으로 재배한 6톤 상당의 햇감자를 수확했다.
감자 중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는 반찬 봉사를 위한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감자를 수확한 밭에는 깨, 배추 등 농작물을 심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김장 담그기 행사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우·임명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구슬을 흘려가며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철 흥업면장은 “햇감자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사랑과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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