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인제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군의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군은 올해 부모급여,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보육료 등 보육료 지원에 63억 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46억 원 등 영유아 보육에 총 109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지난해 시행된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확대해 만 0세(0~11개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영유아보육료와 누리과정보육료를 월 최대 51만 원까지 지원하고, 보육료 부모부담금과 저소득층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신규 시책으로 어린이집 교재 ․ 교구비 지원, 민간 ․ 가정어린이집 시설개선비 지원, 공립어린이집 기능보강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2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을 근무기간에 따라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보조교사·연장보육 전담교사·대체교사 인건비 및 영아반 보육교사 특별수당 단가를 전년 대비 최대 30%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연수 지원, 우수지역 벤치마킹, 정기적인 보수교육 등을 추진해 보육교사 사기진작을 통한 보육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의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 보육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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