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제약업에서 최대 불루오션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단백질 및 항체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국내 업계가 안고 있는 최대 걸림돌은 숙련된 고급 전문 개발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실제로 제네릭 의약품이라고 할 지라도 단백질 또는 항체 의약품의 개발해서 허가 과정까지를 경험한 박사급 전문인력은 넓게 잡아도 20여명 안팎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LG생명과학이 가장 우수한 단백질 의약품 개발 연구진을 갖추고 있었으며, 녹십자, 유한양행 등이 그 뒤를 잇고, 일부 극소수 대형 제약사들은 1~2명 수준에 불과한 박사급 개발 경험자들을 갖추고 있는 데 불과하다.
단백질 항체 의약품 분야에서도 특히 ‘동물세포 배양공정’ 분야는 특히 경험자가 부족해서 실제 허가된 의약품의 개발 경험을 가진 박사급 연구자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극소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넥셀세인이 5월 20일자로 국내 최고의 배양공정 전문가인 윤성관 박사를 영입했다.
이에 앞서 제넥셀세인은 지난 해와 올해 초에 LG 생명과학에서 17년 경력을 쌓은 단백질 정제공정 개발 전문가인 이승주 이사를 영입한 것을 비롯하여, KAIST 출신의 백동기 박사, 김성현 박사, 김학주 박사, 쓰리쎄븐의 출신의 전춘주 박사, 스토스템에서 연구소장 출신의 김호언 박사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이로써 제넥셀세인은 명실상부하게 LG생명과학에 버금가는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의 단백질 항체 의약품 개발 연구진을 완벽하게 갖춘 회사가 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윤성관 박사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KAIST에서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동물세포 배양 공정 개발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부터 20여 년간 LG생명과학에서 개발되어 허가를 획득한 대부분의 단백질 의약품에 대해 배양공정 개발을 담당했다. 윤박사가 LG생명과학에서 배양공정을 개발한 제품으로는 성장호르몬, 수두백신, 베타인터페론, EPO, 난포자극호르몬(FSH) 등이 있다.
이렇게 상업화까지 성공한 단백질 의약품의 배양공정 개발을 경험한 박사급 전문가는 국내에 몇 명에 불과하다. 윤성관 박사와 함께 LG생명과학 배양 공정 개발팀에서 근무하던 홍종광 연구원도 이번에 제넥셀세인에 합류했다.
홍종광 연구원은 KAIST 출신으로 LG생명과학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원 중 하나로 손꼽히던 인재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