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구스타보 페트로’의 큰 승리와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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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구스타보 페트로’의 큰 승리와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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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최초의 좌파 대통령, 지역 변화 가능성
- 페트로 : 가스탐사계약 중단, 빈곤퇴치와 공공서비스 개선위한 부유층 세금인상
- 좌파 페트로, 사회 질서 뒤엎을 준비가 된 외부 후보를 포용하려는 국가 의지 높여
- 콜롬비아, 브라질 다음으로 두 번째로 불평등 국가
- 좌파를 겪어보지 못한 콜롬비아 국민들, 이제는 좌파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진 :  뉴스 사이트 비디오 캡처
구수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 / 사진 : 뉴스 사이트 비디오 캡처

콜롬비아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우왕좌왕하는 고위급 사회구성원들은 자신들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느라 분주했다. 보고타의 신사클럽의 습관은 살롱에서 나돌고 있는 대재앙적 히스테리의 물결을 목격할 수 있었다. 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특별조항을 도입하기도 했다. 여기저기서 황량한 웅성거림이 군대 막사 안에서도 있었다.

이러한 광범위한 공포의 근원은 다름 아닌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라는 이름의 전 도시게릴라, 사회주의자이자 대선 경쟁의 선두자였다. 그가 콜롬비아에서 사상 최초로 좌파성향의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공식 대통령 취임식은 오는 8월에 있다.

62세의 구스타보 페트로는 결선투표에서 상대 후보인 77세의 부동산 재벌이자 상대적 정치 초년생인 로돌포 에르난데스(Rodolfo Hernández)를 누르고 차기 지도자가 됐다.

이는 에르난데스가 5월 말 1차 투표에서 콜롬비아가 도둑들에게 잡힌다는 하나의 메시지를 주장함으로써 전통적 정당들의 지지를 받는 중도 우파 후보인 페데리코 구티에레스(Federico Gutiérrez)를 꺾었을 때 이례적인 역전승에 이은 것이다. 그러나 에르난데스의 계략은 결국 실패했고, 콜롬비아는 최초의 좌파 대통령이 통치하게 됐다.

포퓰리즘 경쟁이 불러일으키는 일종의 역설에서, 각 선거운동은 결선 투표 전 마지막 몇 주 동안 자신의 후보를 현명한 선택이자 진정한 정치적 아웃사이더로 내세우려고 했다. 에르난데스는 결국 좌파가 정권을 잡도록 내버려두기보다는 독재자가 대통령이 되는 위험을 무릅쓰는 것을 선택한 콜롬비아의 정치 엘리트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페트로의 변화에 대한 요구는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변혁을 갈망하는 대중들에게 반체제 인사들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페트로의 승리는 중남미 전역의 포퓰리즘 물결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가 오랫동안 상대적 정치적 안정의 닻을 내려온 지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페트로의 승리는 콜롬비아 정치의 현주소와 관련해서도 말하고 있다.

페트로는 새로운 석유와 가스 탐사 계약을 중단하고, 빈곤 퇴치 프로그램과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뿐만 아니라 전면적인 사회 변화를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콜롬비아의 농업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른바 스마트 관세(smart tariffs)를 세우는 것을 포함하여 그가 제안한 많은 정책들은 워싱턴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그의 지지자들에게, 페트로는 대표성과 평등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라틴 아메리카의 진보주의의 기수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그의 비판자들은 그가 멕시코의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와 페루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와 같은 다른 포퓰리즘 지도자들에게 힘을 실어준 것과 같은 엘리트 미끼 수사법을 사용했다고 비난한다.

그리고 실제로 보고타의 전 시장으로서의 페트로의 기록, 역사적 변혁의 주체로서의 그의 자화상, 그리고 심지어 모순되는 것에 대한 혐오와 같은 성격 특징들 중 일부는 선동가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암시한다고 포린 어페어즈는 전했다.

* 아웃사이더 전투

이번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충격의 중요성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과거 어떤 전례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페트로의 승리는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었다. 결선 투표로 이어지는 몇 주 동안 투표는 매우 다양했다.

에르난데스의 담백한 말투, 소셜 미디어 팔로우, 그리고 국가 정치 무대로의 폭발은 그에게 좌파 경쟁자보다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스타일에 있어서, 비록 실질적으로는 아닐지라도, 두 후보자는 더 이상 다를 수 없었다. 페트로 후보는 1차 선거 동안 전국의 꽉 들어 찬 도시 광장 앞에서 연설하면서, 콜롬비아의 부패, 폭력, 그리고 부정의 종식을 약속했고, 그들의 특권적 삶에 대해 신랄하게 비꼬았다. 현재 권력을 잡고 있는 이 조합은 그의 청취자들을 흥분시키고 그의 비평가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반면에, 에르난데스는 시즌 마지막 몇 주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의 부족한 공개 논평에서, 그는 정치적 부패를 비난하고, 범죄자들을 감옥에 보내고, 수사를 강화하며, 일반적으로 늪을 고갈시키겠다고 선언하는 것 외에 콜롬비아 정치에 대한 그의 비전에 대해 거의 할 말이 없었다.

에르난데스의 예상치 못한 상승을 이끈 조건들 - 그리고 페트로의 정치 경력을 돕고 방해한 조건들 - 현상에 대한 증가하는 불만과 정치적 좌익에 대한 지속적인 두려움 사이의 긴장에서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 달리, 콜롬비아는 사회주의자에 의해 이끌려온 적이 없는데, 그 이유 중 일부는 이전의 많은 야심가들이 선거 유세 도중 죽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990년 선거를 앞두고, 세 명의 좌파와 진보적인 대통령 후보들이 준군사조직, 마약 밀매자들이 연루된 음습한 세력에 의해 암살됐다.

콜롬비아 전역의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콜롬비아의 밀림에 기반을 둔 마약 밀매 게릴라들과 관련된 좌익들이 남아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불과 5년 전에 해체된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FARC( Fuerzas Armadas Revolucionarias de Colombia-스페인어, 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Colombia)이다.

이들 게릴라 단체는 콜롬비아의 정치적 상상력에서 계속 커지고 있다. 이들 단체가 조직되고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콜롬비아의 먼 영토는 여전히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다.

콜롬비아의 좌파는 또한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유산으로 얼룩졌다. 마두로 대통령은 독재적인 탄압과 재정 관리 부실로 석유 부국들을 경제 파탄으로 몰아넣었고, 수백만 명의 이주민들이 콜롬비아로 도망치게 만들었다. 정치적 보수주의자들은 페트로가 비슷한 경제적, 정치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제안함으로써 그의 선거운동을 지연시키려 했다.

2018년 대선에서 페트로는 전 대통령의 제자이자 안보 강경파인 알바로 우리베(Álvaro Uribe)의 제자인 보수파 이반 두케(Iván Duque)에게 고배를 마셨다.

비록 정부의 경제적, 사회적 기록이 그의 인기 없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이러한 불만은 또한 두케가 무장 범죄 단체와 게릴라 단체와의 오랜 갈등으로부터 나라를 옮기지 못한 것으로도 추적될 수 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전 대통령 시절 FARC와 맺은 2016년 평화협정에 대한 그의 반대는 콜롬비아와 콜롬비아의 수십 년간의 유혈 충돌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물 타기가 된 합의의 결과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평화 협정은 전 전투원들이 종종 농부로서 시민 생활로 전환하고 해체하는 것을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전직 게릴라들은 정부가 토지 및 원조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무장단체들은 무기를 내려놓기보다는 눈에 띄지 않고 음흉하며 무방비 상태의 농촌지역에 자신들의 권력을 행사하는 데 더 효과적으로 성장해 왔다.

그 결과, 두케의 안보 의제는 폭력의 감소가 아니라 불안정과 불안정의 증가로 이어졌다. 인도주의적 비영리 단체인 평화 재단을 위한 아이디어(Fundación Ideas para La Paz)의 연구에 따르면, 2021년에 거의 8만 명의 민간인이 강제 이주시켰는데, 이는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숫자이다. 2021년의 살인율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농촌 생활을 변화시키겠다는 지지자들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이 평화 협정은 한때 FARC와의 회담에서 무시를 당했던 인구 많은 도시 지역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에는 저항세력을 위한 민간 연막으로 묘사되었던 소득과 권력 재분배에 뿌리를 둔 좌파적 명분들은 FARC의 동원 해제로 사회주의에 붙었던 오명이 일부 제거된 지금 훨씬 더 자유로워졌다.

2018년 페트로의 대통령 선거 운동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좌익 후보가 보여준 돌파구를 보여주었고, 1년 후 콜롬비아의 사회적 불평등과 정부의 결함에 대해 시위자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기념비적인 일련의 도시 시위가 뒤따랐다.

같은 시위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pandemic) 당시 더 격렬하고 대규모로 일어났는데, 이는 국가의 엄청난 불평등의 결과를 드러낸 것이다. 많은 부유한 가정의 구성원들이 백신을 받기 위해 마이애미와 같은 곳으로 날아갔지만, 대부분 가난한 600명 이상의 콜롬비아 서민들은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할 때 매일 죽어갔다.

콜롬비아의 공공 불안의 물결은 페트로의 정치적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보다는 사회 질서를 뒤엎을 준비가 된 외부 후보를 포용하려는 국가의 의지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전염병이 콜롬비아 사회의 다른 계층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큰 차이는 콜롬비아의 근본적인 계층 구조를 나타낸다. 콜롬비아는 브라질 다음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불평등한 국가이다.

콜롬비아의 사회적 유동성(social mobility)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낮다. 콜롬비아는 교육, 의료, 토지, 또는 공식적인 고용에 대한 접근성이 좋든 그렇지 않든, 뻔뻔하게 선택적이고 분리적인 시스템에 따라 콜롬비아는 무엇보다도 돈에 뿌리를 두고 작동하고 있다.

불평등은 도시 밖, 특히 대규모 원주민과 아프로-콜롬비아 공동체(Afro-Colombian communities : 아프리카 문화가 녹아들어간 콜롬비아 공동체)의 본거지인 태평양 해안 근처의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기회의 부족이 초래한 절망감은 오랫동안 범죄 단체와 무장 단체에 의한 모집을 증가시켜 왔다. 이제 좌파 후보들을 대신하여 민주적인 정치 동원에서 표현을 찾고 있다. 페트로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프란시아 마르케스(Francia Márquez)는 유난히 용감하고 거침없는 흑인 환경 및 인권 운동가로서 그녀의 진보적 강령을 기반으로 엄청난 정치적 동력을 얻었다.

페트로의 승리는 대다수의 콜롬비아인들이 탐욕스럽고 연락이 두절된 지도자들을 비난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그들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제는 어려운 개혁을 추진하는 비용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깨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영원히 순종했을 것이다고 한 젊은 여성 시위자가 말했다고 포린 어페어즈는 전했다. 그녀는 사람들은 더 이상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 흔들림 없이 다스리기

페트로는 대통령으로서 즉각적인 도전에 직면할 것 같다. 콜롬비아는 특히 페트로가 현 군 최고사령부를 폐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거나, 안보정책의 신속한 변화를 압박하거나, 코카 재배농가가 자발적으로 대체하는 코카인 퇴치 정책을 포기할 경우, 군과 미국 정부와의 관계가 급속히 악화될 수 있다.

쿠바와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게릴라 단체인 민족해방군(ELN, National Liberation Army)과 새로운 평화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은 비판적인 정밀조사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정책의 문제로서 이러한 조치들은 실현가능하며, 정치의 문제로서 페트로의 반대자들 중 일부에 의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어,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대통령은 퇴임하기 전에 ELN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코카인 교체는 콜롬비아의 2016년 평화 협정의 닻이다.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두케의 노골적인 적개심은 마두로 대통령을 퇴진시키는 데 성공하지 못했지만, 두 나라 국경의 극심한 불안을 부채질했다.

석유 산업 감축을 시작하려는 페트로의 계획은 더 문제이며, 경제 충격과 급격한 평가 절하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콜롬비아가 다른 서방국가들과 함께 지키겠다고 약속한 기후변화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신속한 방법이기도 하다.

페트로의 권력 승진은 콜롬비아의 병폐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페트로의 진보적인 의제와는 상관없이, 두케에게 악을 덮어씌운 똑같은 불평등과 불안 문제가 아마 다시 불거질 것이다.

콜롬비아의 주요 정치적 장애물 - 시골 외곽에 더 큰 보안을 제공하고 가난한 교외에 경제적 기회를 확장하는 것은 페트로에게 도전장을 던질 것이며, 특히 페트로가 국가를 강화하면서 석유 수출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더욱 그러한 문제들이 불거질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그의 야심 찬 제안들에 자금을 대기 위해 제한된 세금 기반에서 더 많은 수입을 끌어내야 하는 불쾌한 딜레마에 직면할 것이다. 그러면 강한 반대가 페트로를 겨냥할 것이다. 페트로는 의회의 마비상태와 그 나라에서 자본의 국외유출과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만약 콜롬비아의 역사가 어떤 징후라면, 좌파의 권력 상승은 콜롬비아 최대 마약밀매조직인 걸프 클랜(Gulf Clan)을과 같은 무장 단체들에 의한 풀뿌리 사회 운동가들에 대한 폭력의 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페트로가 정책 목표를 포기하거나 행정권을 확대하려는 시도 없이 이러한 도전들을 처리하고 강력한 연정을 구축할 수 있을지가 향후 4년 동안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콜롬비아의 가장 유명한 아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군사 독재자가 라틴아메리카가 만들어낸 유일한 신화적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보여준 것은 사회 변화를 요구하며, 국민을 대표하고, 정직한 통치의 새 시대를 요구하는 기득권 세력에 대항하는 좌파세력이 이 지역 정치의 가장 설득력 있는 고정 장치라는 것이다.

피에 물든 과거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오랜 민주주의를 유지해 온 콜롬비아는 페트로를 견제할 수 있는 수많은 견제와 균형을 가지고 있다. 의회의 다양한 정당, 간섭주의 법원, 자치 감시자, 그리고 대부분 자치적인 군부 등이 존재한다. 불안한 콜롬비아인들에게 이 방호벽은 안정을 보증해 줄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대중영합주의자들 간의 싸움 이후 사태가 진정되면, 페트로가 진정으로 국가의 깊은 사회적 분열을 치유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 지역의 많은 부분을 강타한 포퓰리즘 선동술에 굴복할지 오직 시간만이 말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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