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충남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파견신청기간은 2월20일까지 도청 국제통상과로 소정의 참가신청서<충남도홈페이지 http://www.chungnam.net 공고란 671번 참조>를 작성하여 FAX (042-251-2179) 또는 우편, E-mail로 신청하면 된다는 것.
이번에 모집하는 중화권 시장개척단은 중국 최대시장인 상하이, 베이징과 아시아 교역 창구인 홍콩 지역으로 파견하게 되는데, 특히 베이징은 2008 하계올림픽, 상하이는 2010 엑스포 개최가 예정된 도시로 건설 붐을 이용한 도내 건축ㆍ건설 및 전기, 기계업체 등과 고부가가치 소비재 상품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충남도는 인구 13억 중국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내 고소득층이 선호하는 제품군을 선정,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도내 고가․고품질 제품의 시장진출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참가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바이어 발굴, 통역비, 상담장 사용료 등과 참가업체 1인 항공료 50%를 지원하며, 참가업체는 항공료(업체부담 50%) 및 현지체재비, 기타 기업 개별활동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부담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파견지역의 유망상품인 건설ㆍ건축, 전기전자, 기계, 고급 소비재 위주로 파견하고 시장개척단 참가 이후에도 바이어와 지속 상담토록 하여 수출로 성사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지난해 보다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 소요비용을 확대ㆍ지원함으로써 도내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사업 참가 의욕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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