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24일 본격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동파방지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법이 수록된 매뉴얼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3대 겨울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안전수칙이 담겨있다. 전기를 사용하는 온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하고 열선의 손상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농촌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고 정기적인 청소해야 한다.
전기를 사용하는 온열기구는 전기가 흐르는 열선이 기구에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접거나 구겨서 보관하거나 날카로운 물건이 닿으면 열선이 손상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보관을 할 때는 둥글게 말거나 원형 그대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보관한 후 다시 사용하기 전에는 전체 외형을 꼼꼼히 점검하고 열선을 만져 손상된 곳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난 2020년 겨울철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는 38건으로 이로 인해 약 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부분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것이었으며, 특히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2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원주소방서에서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설치된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안전뉴스를 송출한다. 또한 안전점검표를 통해 사용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전기를 사용하는 온열기구는 사용자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올 겨울 모든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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