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300일, 부패수사는 오간 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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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300일, 부패수사는 오간 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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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죽이기’에만 집중…이럴려고 만들었다?

김종민 변호사(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은 17일 페이스북에서 “공수처는 당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라는 이름의 반부패 수사기구로 논의가 시작됐고 홍콩 반부패수사기구 '염정공서(廉政公署, ICAC)' 가 모델”이라며 “하지만 출범 300일이 지났지만 부패수사는 오간 데 없고 윤석열 죽이기 정치수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감사원이 조사를 다해 이첩한 조희연 교육감 사건 하나 겨우 처리했을 뿐 자체 인지수사는 1건도 없으니 경찰만도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수사능력이 없다해도 공수처 검사가 25명이고 모두 전직 검사 또는 변호사 출신 중에 가려 뽑은 사람들이며 수사관과 파견 경찰도 적지 않아 수사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김 변호사는 “그런데 기껏 하는 짓이 '윤석열 검찰 사유화 TF' 만들어 대검 압수수색만 4번 하는 등 석열 죽이기 정치수사에만 집중한다”며 “'공수처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식으로 개거품을 물었던 자들은 왜 이리 쥐죽은 듯 조용한가”라고 물었다.

김 변호사는 “책임지지 않는 자들, 그러면서 온갖 국정에 참견하고 아는 척, 잘난 척 하며 나라를 시끄럽게 만든 자들 한 말씀만 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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