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의 연루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BBK 주가 조작 사건의 실체가 이후보의 끈질긴 부인에도 불구하고 양파껍질 벗기듯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어제(22일) 진실로 드러난 이후보의 BBK 관계 명함 문제가 그렇고, 이후보의 입국 시기 등도 그렇다.
오늘은 또 어떤 문제가 진실로 확인될 것인지, 특히 김경준씨 모친 김영애씨의 입국과 관련하여 세간의 주목과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언제까지 우리가 이런 ‘진실게임’을 계속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와중에서 대통령후보가 끝내 거짓말쟁이로 전락해 버리고 마는 것인지, 이 불행하고 서글픈 현실에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치솟는다.
그래서 우리는 BBK 사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 차원에서 이명박후보에게 다음과 같이 몇가지 묻고자 한다.
첫째, 이후보는 BBK 투자 자문 회사(통칭 BBK사)의 대주주로서 김경준씨와 BBK사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동업으로 공동경영한 것은 아닌가.
둘째, 이후보는 BBK 투자 자문, LKe 뱅크, e뱅크 증권 중개 등 3개 회사로 구성된 이뱅크 코리아 그룹의 실제 최대주주가 아닌가.
셋째, 이후보는 자신이 실제 소유주로 의심받고 있는 다스(前 대부기공)社로 하여금 MAF펀드에 거액을 투자하고,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거액투자자들도 이 펀드에 투자토록 한뒤 옵셔널 벤처스(現 옵셔널 캐피탈)의 주가를 김경준씨와 함께 조작하지 않았는가.
넷째, 백보를 양보해서 봐주더라도 이후보는 동업자인 김경준씨에게 사기를 당하고 자신을 믿고 투자한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본의 아니게 큰 피해를 준 게 아닌가.
다섯째, 이명박후보는 결과적으로 대기업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자신이 처음으로 벌인 사업에서 완전히 실패한 것이 아닌가.
결론적으로 이후보는 매우 부도덕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남에게 사기나 당하는 어리석은 사람중의 하나인데 어떻게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이후보의 조속하고도 명쾌한 대답을 기대한다.
2007. 11. 23
이 회 창 대통령 후보 대 변 인 이 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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