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학부모, 1인 가구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아산시가 지난 2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1년 식생활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2020년부터 식생활교육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중 심화과정을 이수한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민 25명을 공개모집해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농림부 지원사업인 ‘지자체 식생활교육 사업’과 연계해 고령자, 학부모,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발표한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전통식문화, 기후변화와 먹거리위기, 지역농업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내 소비확대 및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추진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34만 시민의 먹거리 보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7기 역점 추진하는 푸드플랜의 가장 기초적인 사업이 시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식생활교육 사업”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소비자 및 생산자 조직화, 식생활교육, 기업체 등 단체급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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