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훈련을 대체한 교육형 해안방제훈련으로 실시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27일 해양환경공단과 공동주관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확산 우려로 금년도 해안방제훈련은 필수기관 위주로 최소화하여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부두에서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9개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해안방제의 중요성과 방제전략수립 및 해안오염평가팀 운용 등의 실무 교육과 보유중인 해안방제장비를 긴급 동원하여 장비기술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창원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규모 해안오염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지역경제와 해안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므로 평상시 해안방제기술 향상과 유관기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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