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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 ||
충주시는 구(舊) 도유형문화재 21호인 충주 백운암철조여래좌상(忠州 白雲庵鐵造如來坐像)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지난 24일 보물로 최종 지정됐고 밝혔다.
철조여래좌상은 높이 87cm, 어깨 폭 43cm, 무릎 폭 66cm 규격으로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월까지 금도금 제거 및 결손부위 복원 등 전면 보수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백운암은 1886년 경 창건된 사찰로 이번에 보물로 승격된 철불은 원래 인근의 절터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단호사 철불, 대원사 철불과 함께 충주의 3대 철불로 알려져 있다.
백운암 철불의 양식은 석굴암 본존 불상을 계승하고 있으며, 신라 말에서 고려 조 (10세기 후반 ~ 11세기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철조여래좌상은 비교적 통일신라 불상 양식의 특징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충주 지역 철불 중에서는 가장 연대가 올라가는 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상호도 원만하며 전체적으로 크게 손상된 부분이 없고 조각 양식도 좋은 편으로, 통일신라시대 이래 철불 연구에 매우 중요한 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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