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잔은 현재 시그마컴 지분 1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현 시그마컴 사장인 우성훈 사장이 최대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우성훈 사장은 트로잔을 통해 1년동안은 거래를 할 수 없는 보호예수 조건으로 시그마컴 지분을 현재 11% 에서 18%로 늘리기로 하고, 52주 신고가를 갱신한 시점에서 할인없이 현재가로 320만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 3자 배정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유상증자는 약 100억원 규모가 될 전망.
시그마컴 우사장의 이번 유상증자 배경은 중국 LED 전광판 사업 및 영국 런던증시 상장 등 해외사업 호조에 따라 경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그마컴 우성훈 사장은 “해외사업의 잇단 호조로 경영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지분을 확대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잇단 해외사업의 호조에 따라 적대적 M&A 대비 경영권 방어 목적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실제로 ‘세라온 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 시그마컴은 지난 21일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탈업체인 옥스포드 메트리카와 투자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런던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코스닥 대주주들이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지분을 매각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시그마컴은 최대주주가 신고가 시점에서 지분을 늘려 책임경영을 강화한 것으로 코스닥업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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