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된 전통예술 분야 정가 이아름이 21일 오후 7시 30분 실시간 생중계와 22일, 23일 오후 1시, 3시, 7시에 실시간 공연중계를 할 것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이번 공연은 2019년에 가곡 이수자 이아름이 선보인 창작 정가를 토대로 무대화 시킨 음악 공연으로 정가를 새롭게 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람의 심리 ‘불안’을 둘러싼 복합적인 감정을 아우르는 불안한 여백과 느림의 찰나(刹那)를 구심점으로 순수예술 정가(가곡, 가사, 시조)의 정체성과 기능을 되짚어가는 과정에 조명, 퍼포먼스, 텍스터 가 더해져 느린 음악의 폭넓은 가능성을 제안한다.
가곡 이수자 이아름은 정가의 매력과 느림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소개해오는 현대 가객 중 한 명이다. 그의 지난 공연이었던 2019년 행화탕공연 '이아름의 정가, 불안'은 가야금, 타악, 아코디언, 정가가 모여 직접 창작에 참여하여(작사,편곡,전자음악) 재생과 멈춤의 불안을 노래하는 기획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현대사회에서 느림은 불안에 가깝다. 그러나 불안은 나쁜 것만이 아니다. 행복을 찾도록 만드는 사회에 오히려 사사롭지 않고 그윽하게 인생의 불안감을 안고 물 흐르듯 살아가보자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로 대면 공연은 취소되고 3일 동안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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