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서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한 뒤 4개월 뒤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그해 12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혼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배경에 대해 억측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동건은 2018년 한 방송에서 딸바보 면모를 보였던 만큼 이번에 협의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당시 이동건은 "딸이 눈 하나 닮은 걸로 정말 만족한다"며 "나머지 전부는 내 아내(조윤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