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8일(월) 18개 자치구 여권과장 회의를 긴급히 소집해 현재 5일~10일 걸리던 여권 발급기간을 여권발급기 1대당 1일 적정 발급량 및 자치구별 여권발급 교부 실태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모든 자치구가 4일 이내에 처리 하도록 권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송파구청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실시해온 "여권 48시간후 발급제도"(⇒접수일 기준 4일째 교부제도)를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산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서울시 시민 협력과 김 학문 팀장에 따르면 "4일을 처리기간으로 권고하게 된 이유는 당초 송파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권 48시간 후 발급제도"는 발급기간이 2일이 아니고, 접수일 기준 4일째 교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사실은 송파구청에서 지난 5월 25일 "보도자료 정정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서울시에서 자체 확인한 바에 의해서도 송파구청에서는 실제 월요일 오후 접수분은 4일째 되는 목요일 오전부터 교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또 “그동안 여권을 발급하는 구청들이 자체 노력을 통해 법정기한이 10일인 여권 발급업무를 5일~7일로 단축 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구청별 발급기간의 통일성을 기하여 특정구청에 발급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발급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각 구청 여권 관계관들의 합의를 도출하여 권고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동사무소에서도 여권발급을 신청․교부제도할 수 잇도록 하고 여권교부시 우체국 택배(착불)제도 시행할 예정이며 여권발급 수수료 환불방법(무통장 입금) 개선 그리고 SMS 문자 등을 통한 안내 서비스, 여행 안내책자 발간, 경로창구 개설 등 우수 개선사례 들을 모든 자치구로 확산시킴으로서 여권발급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행성수기가 내달부터 시작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하고져 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서 여권발급 대책 마련키로 한 것이다.
현재 서울시의 18개 여권발급 대행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여권발급기는 총 32대이며, 대당 1일 적정 발급량은 약 250~270건 내외 이므로 월 평균 160,000건~172,800건 까지 처리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시는 금년 해외 여행 성수기인 6-7월 여권 접수․발급 전망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의 경우 2006년 대비 약 19%가 증가한 19만 4천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경우 여권발급기 가동시간 연장, 관계직원 연장근무 등 단계별 조치 등을 자치구별로 적극 추진하도록 하여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