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호국세력의 아군?, 적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나라, 호국세력의 아군?, 적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의 대북정책, '북핵폐기 전제' 교류 변함없어

^^^▲ 한나라당 대권주자. 박근혜 전 대표, 이명박 전 시장, 원희룡 의원, 고진화 의원^^^
한나라당의 당 지도부 내에서조차 한반도 해빙무드에 편승한 평화정책에 대한 '적극적 기조'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목소리와 대북 강경론을 고수한 목소리가 서로 충돌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북정책 기조 변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의 유력 대선 주자들에 대한 최근 대북정책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획기적인 대북정책 변경 기조 천명 논란

지난 해 북핵 실험 직후 대북 강경 발언을 했던 대권 주자들이 최근 북핵 대화 국면에서 대폭 유연해진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상황 변화에 따라 말을 쉽게 바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미간 해빙 무드가 본격화하면서 당이 획기적인 대북정책 변경 기조를 천명하자 대권주자들의 발언도 유화적이다. 이 전 시장은 “내 대북정책인‘MB독트린’은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라고 했고, 박 전 대표는“6자회담을 통한 미·북간 합의 사항인 단계별 이행 여부에 따라 남북교류를 얼마든지 확대할 수 있다”고 했다.

현 정부 임기 내 남북정상회담에 반대했던 대권주자들은 북핵 폐기를 전제로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전 시장측은 그러나“모든 발언이 경제중심주의와 실용주의, 북한의 개혁·개방이라는 기본 기조에서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근혜,"북한의 핵폐기가 전제될 경우" 변함없어

박 전 대표는 2·13합의 이후 당내 대선후보 중 가장 먼저 북핵폐기를 전제로 남북정상회담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선교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박 전 대표는 지난주 북핵폐기를 전제로 한 남북 정상회담을 시기에 상관없이 받아들일 수 있음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자 회담을 통한 북미간 합의사항인 단계별 이행 여부에 따라 우리도 남북교류를 점차 얼마든지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도 했다. 때문에 이번 당의 대북정책 기조 변화에 대해 박 전 대표 측은 '당이 박 전 대표의 입장을 따라온 것'이란 해석을 하고있다.

대북정책에 있어 박 전 대표가 가장 전향적인 입장이었다는 게 박 전 대표 측 주장이다. 박 전 대표는 "중요한 것은 6자회담 합의가 제대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북한의 핵폐기가 전제될 경우 박 전 대표는 누구보다 대북문제에 전향적"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시단체들이 한나라당에 대해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자유통일포럼외 16곳 단체들은 이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북한핵 2007-03-30 03:17:24
북한 핵실험이 이루어진 지 불과 6개월도 채 안되었는데도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아련해져 가는 것은 아닐까요
그 당시 핵실험 장소로 최종 밝혀진 곳 구글로 보세요

북한핵실험#이고시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