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과수 정지전정 기술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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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과수 정지전정 기술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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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까지 배 단감 포도 매실 등 대상

^^^▲ 배나무 정지전정에 활동 중인 기술지원단
ⓒ 백용인^^^
농산물 수입개방 등 선진 농업국들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과수도 생력화와 아울러 품질을 높여야 한다.

따라서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배, 단감, 매실, 포도 등에 대한 정지전정(整枝剪定) 기술지원단을 편성 생산자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되는 과수 정지전정 기술지원단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용수 원예작물담당을 비롯한 연구· 지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품목별로 정지전정 시기에 따라 운영되어, 과종별로 가지고르기와 나무수형 다듬기, 가지 유인, 접목기술 등의 현장 실습과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과종(果種)별 기술지원 시기는 매실은 1월, 배, 포도 1~2월, 감(단감, 대봉) 2~3월에 정지전정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 단지가 형성된 과원이나 방치된 과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참여 농업인들이 작업하기 편리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기술지원을 영농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10일 전까지 장소, 일시, 과종, 교육받을 인원 등을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과수의 가지고르기와 다듬기, 가지 유인작업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겨울철의 필수작업으로 새로 조성되었거나 방치되고 있는 과원, 키 낮은 과원을 조성해 노동력 절감을 위한 과원은 과종별로 수량 조절과 광(光)환경을 개선하고, 밀식재배 과원의 키 낮추기와 솎기작업 등으로 밀식장해를 개선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과종별 정지전정 기술지원은 지역별로 과수재배 농가가 참석해 과종별, 수령별 실습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자기 과원에서 실천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주요 과수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정지전정 기술지원과 함께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실 수확 후 과원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용수 원예작물담당은 “과수 종류에 따라 3월까지 기술지원단이 현장을 찾아가 가지고르기와 다듬기, 가지유인, 접목 등 기술지원이 실시되므로, 희망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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