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음악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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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음악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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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800여 곡 남겨, 빌보드에서 94곡 히트

^^^▲ 제임스 브라운. 복음송의 뿌리로도 잘 알려진 그는 3번의 그래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Reuters^^^
‘솔 음악의 대부(Godfather of Soul)'라 불리는 전설적인 가수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이 향년 73세로 성탄절 새벽 1시 45분 경 애틀랜타 에모리 크로퍼드 롱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2004년에 전립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1933년 미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생인 제임스 브라운 성탄절 전날 심한 폐렴으로 입원해 있던 중 이날 사망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밥 딜러 등과 함께 과거 50여 년 동안 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인트리그 뮤직의 프랭크 콥시더스(Copsidas)는 “나는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복음성가의 뿌리로 알려진 제임스 브라운은 젊은 시절 자동차를 훔친 죄로 감옥에 갔다 나온 이후 복음성가의 그룹에 합류했다.

그는 1956년 미국의 리듬 앤 블루스 차트에서 ‘프리스 플리스 플리스(Please Please Please)'라는 곡으로 대 히트를 기록했다.

브라운은 빌보드 차트에서 무려 94개의 곡이 히트를 했으며, 생애에 걸쳐 800여 곡의 레퍼토리(연주곡)을 남겼다.

그의 빠른 템포의 곡들은 마이클 잭슨, 믹 재거와 같은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줬으며,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곡인 ‘페임(Fame)’, 프린스(Prince)의 ‘키스(kiss)’, 조지 클린턴(George Clinton)의 ‘아토믹 도그(Atomic Dog)’ 등의 노래는 제임스 브라운의 리듬과 노래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히트곡은 “아웃 오브 사이트(Out of Sight)", 섹스 머신(Sex Machine)", "아이 갓 유(I Got You)", ”세이 잇 아웃 라우드(Say It Out loud)--아임 블랙 앤 아임 프라우드(I'm Black and I'm Proud)"등과 같은 클래식을 포함 다수가 있다.

브라운은 1965년 “파파스 갓 어 브랜드 뉴 백(Papa's Got a Brand New Bag)”으로 최우수 알앤비 음반 (best R&B recording)부분에서, 1987년에는 “리빙 인 아메리카(Living in America)"로 최우수 알앤비 보컬 남성부문(best R&B vocal performance, male)에서 그래미 상을 수상했으며, 1992년에는 그래미 평생공로상(a Grammy award for lifetime achievement)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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