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우리콩으로 만든‘토종두부’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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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콩으로 만든‘토종두부’ 맛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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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으로 소리내지않는 선행으로 불우이웃도와

^^^▲ 최고명씨 촌두부 만들기...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최고명씨[68세세]는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서 ‘촌두부’를 만들어 팔고 있다.

‘촌두부’속에는 검은콩과 땅콩을 넣어 만드는 비법을 최고명씨가 개발한것이라고 자랑한다. 언제봐도 씩씩한 아직은 할머니 소리를 듣기싫지만 그래도 할머니다.

최고명씨는 군경유가족이다.

초년에 전라도로 시집가서 모진 고초를 겪었고, 또 자식을 군대에서 잃어버리고 그렇게 살아왔다고 한다.

^^^▲ 고된 노동에도 웃음을 ...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그러나 슬픔에 빠져있기 보담 우선 살기에 바빠서 슬퍼할 시간도 없었다고 한다. 오직 부지런히 노력한 것으로 장학금도 기탁하고 불우이웃도 도우는 마음씨가 아주 고운 비단결 같은 분이다.

혼자서 살아가기에 너무나 힘들어 지금의 강대선씨를 만나서 재혼했고, 늦게만난 분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고 있다.

^^^▲ 두부솥앞에서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어느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일손을 놓지않는다.

그와중에도 처지가 비슷한 분이 자식학비를 위해서 영덕읍내 붕어빵을 구워서 팔고 있는데, 저녁에는 붕어빵도 팔아주는 의리의 할머니다.

또 집주변 밭에 고추며, 콩이며 농사도 짓고 있다.

이분이 만든 ;촌두부‘ 맛 좀 보세요. 웰빙식품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콩을 가지고오면 삯을 받고 만들어 주기도 한답니다. 부지런함은 하늘도 도와주신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얼굴없는 천사로 불우한 이웃을 남몰래 도우는 선행을 하는 분입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 막 뜬 두부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너도나도 봉사활동이라는 이름아래 매스컴에 으르내리지만

이분은 그런것은 잘모른다면서 누굴 도왔다고 할수 있나요? 하면서 손사래를 살래 살래 흔든다.

요즘 연말을 맞아 좀 갖다주고 온갖 생색을 다니는 그 위선적인 봉사에 어느한분은 정말 한마디로 더럽워서 못살겠다는 말도 더러 한다.

그러나 이분은 늘 남보다 내가 못하다,면서 얼굴한번 내밀지 않아, 일부 봉사라는 이름으로 언론매체에 얼굴 내밀기 바쁜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순수함과 믿음직 한 분이다.

^^^▲ 아궁이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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