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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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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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2천km, 걸프만 미군기지 도달 가능

^^^▲ 이란 혁명 수비군은 이란의 성소 '콤'근처 사막에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 AFP^^^
이란이 사거리 2천km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서방국가들을 놀라게 했다.

이란은 ‘사하브-3’이라는 장거리 미사일을 포함 미사일 12발을 시험 발사 했다고 이란 국영텔레비전 방송 보도를 인용 AFP통신이 3일 전했다.

방송은 시험 발사 장소를 구체적으로 보도하지는 않고 이란 중앙 사막에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하브-3 미사일은 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콤’이라는 사막 근처(이란의 성소)에서 발사됐다고 전했다. 2천 킬로미터의 사거리는 미국의 걸프만 기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위협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란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미국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PSI)에 따른 걸프만에서의 군사작전을 마쳤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전격 이뤄졌다. 이에 앞서 이란 혁명수비군 야햐 라힘 사파비 장군은 “위대한 예언 2”라는 이름의 작전이 10일 동안 오만해를 비롯한 걸프지역 여러 곳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시험 발사는 사하브-2, 3, 졸파가르-73, 스커드-B, 파트-110 및 젤잘 미사일 등이 야햐 라힘 사파비 장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사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사하브-2 미사일의 경우 소형 폭탄 1400개를 장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파괴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사를 참관한 이란의 한 장성은 장거리 미사일 사하브-3은 2보다 새로운 장치를 장착했다고 말하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사파비 장군은 이번 작전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진 것일 뿐, 인근 아랍 국가를 위협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이웃국가는 이슬람국가로 우리의 형제국가이며 군사적인 가치는 없이 단지 선전효과 및 정치적인 목적에서 이번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군의 유리 발류예프스키 장군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를 감시했으며, 5천km이상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은 이란이 아직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의 시험 발사는 세계를 향해 우리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 같지만 우리는 이렇게 할 것이다”라는 상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란은 늘 그래왔다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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