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에 가입하면 "유방확대수술"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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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 가입하면 "유방확대수술"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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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겨냥한 유혹성 사기라는 의혹이 제기

^^^▲ 신용카드에 가입하면 '무료' 유방확대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는 '플라스틱 애셋 닷컴'의 메인 페이지 화면.^^^
공짜에 유달리 반응를 보이는 우리나라 여성들을 겨냥한 유혹성 사기라는 의혹이 제기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플라스틱 애셋 닷컴’이라는 해외 사이트가 최근 신용카드 가입 조건으로 무료 유방확대수술이라는 문구를 내걸은 것이 화근이 된 것이다.

사이트(http://plasticassets.com)에는 ‘무료’ 유방확대수술을 강조하는 홍보문구와 함께 글래머 외국인 여성 두 명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짜 수술이라는 말에 누구나 혹할 만하다.

하지만, 카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이용안내 등의 자세한 설명은 전혀 없으며, 속임수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단지 ‘플라스틱 애셋’ 카드에 가입하라는 문구 아래쪽에 ‘수술 성공사례’ ‘카드 신청란’ 메뉴만 보일 뿐이며, 막상 카드신청을 하면 ‘접속폭주’라는 문구가 뜨고 ‘카드 신청란’ 상단을 클릭해보니 황당하게도 ‘속임수’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혹시나 하는 여성들을 일단 광고로 유혹하는 문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때는 이미 늦은것.

이어 ‘낚시질’을 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가 보인다. ‘낚시 사이트’를 만든 사람은 저널리스트인 ‘샤리 그레이돈’.

그녀는 수백만 명의 여성이 플라스틱 보형물을 넣는 유방확대수술이 안전하다고 잘못 알고 있기에 이를 제대로 알리는 차원에서 ‘낚시질’ 사이트인 ‘플라스틱 애셋 닷컴’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레이돈은 “수십만 명의 여성이 수술 충격에 빠져있으며, 수술 관련 업체의 광고공세 탓에 미디어 또한 수술의 위험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그녀는 앞으로도 ‘낚시질’ 사이트를 통해 수술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즘 유행어처럼 번지기 시작한 여성들의 사치성 성형수술 행각이 일부 해외 사기성 상혼에 말려들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주의를 당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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