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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 그는 유엔 결의안을 지지한다면서 레바논 공격은 계속하고 있다.^^^ | ||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11일 밤(현지시각)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가 유엔 결의안을 지지한다면서도 레바논 남부에 대한 지상군 공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에이피통신>이 전했다.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부시 대통령에게 유엔 결의안을 지지하며 “안보리에서 이스라엘의 이익을 지켜준데 대해 (부시에게) 감사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20~30Km까지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진격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이날 이스라엘은 레바논 영내 11km까지 진격 앞으로 9~19km의 공격 지역이 남아 있는 셈이다.
미국은 지난주 프랑스와 함께 유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해 통과 시키려 했으나, 레바논 남부의 이스라엘 군을 철수해야 한다는 조항이 없어 중동 국가들의 집단 반발로 일부 조항을 수정해 이날 오전 결의안을 다시 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의해 납치된 병사 석방을 요구하며 지난 달 12일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의 거점을 공습한 이후 한 달 만에 유엔이 적극 개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한 이후 지금까지 레바논에서만 861명이 사망하고, 3300여명의 부상자가, 이스라엘에서는 141명의 사망자에 80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통과된 안보리 결의안의 주요 골자는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완전한 적대행위 중단( 즉, 양국의 즉각 휴전) ▲ 휴전 감시 목적의 현재 2천 명 수준의 유엔 평화유지군의 1만 5천 명까지로 확대 ▲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 민병대가 무기를 소지하지 못하며, 이들에게 무기를 제공하거나 영토를 이용할 수 없다 등이다.
그러나 유엔의 중동 결의안은 이스라엘군의 즉각 철군 내용을 담지 않아 이스라엘은 일정시점까지 계속 레바논 남부지역에 머무르며 헤즈볼라를 공격할 수 있게 돼 있다.
한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양측과 휴전 날짜를 잡기위해 가능한 한 빨리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관계자를 만날 예정으로 있으며, 안보리 결의안 처리 회의에 참석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어려운 외교 작업이 이제 시작됐다"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결의안 즉각 수용을 촉구하기도 했고,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도 양국의 즉각 휴전을 요구하며, 결의안 존중을 촉구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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