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 “변화의 핵심은 당 주도세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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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변화의 핵심은 당 주도세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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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좌파정권 어떻게 견제하느냐'가 총선 승리 여부

^^^ⓒ 홍준표의원 홈페이지^^^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은 "변화의 핵심은 당 주도 세력의 교체에 있다"며 지도부 교체를 들고 나왔다. 홍 의원은 14일 "내년 총선 승리와 5년 후 한나라당 정권 창출을 위해 당 정책위의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자기반성과 혁신 없이는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 대선 패배 이후 한나라당은 좌파정권 10년을 맞아 이제 10년 야당생활을 견디어내야 하는 질곡과 고통속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한나라당은 뼈를 깎는 자기반성과 혁신 없이는 결코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의 당선 여부를 '변화와 개혁'으로 규정하고, "이 무분별한 좌파정권을 견제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우리가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쉽게도 한나라당은 변화와 개혁에 뒤쳐지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우리는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지금까지 변화와 개혁의 몸부림을 치고는 있으나, 국민들이 바라보는 한나라당은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람이 바뀌어야 정책이 바뀌고 당의 이미지가 쇄신된다"

홍준표 의원은 "변화의 핵심은 당 주도세력의 교체"라며 "매일 TV나 신문에 비치는 얼굴들이 대선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 그 얼굴들이라면 국민들이 한나라당이 변했다고 어찌 믿을 수가 있겠느냐"고 당 주도세력의 교체를 강조했다.

홍 의원은 또 "지금 한나라당은 수구보수, 반통일, 재벌비호, 노인당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당의 주력군으로 청·장년들을 앞세우고 당의 선배, 원로들은 지혜를 빌려주는 노·장·청 조화를 이루는 세대통합적인 정당구조로 지도부를 구성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내년 총선에서 크나큰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사람이 바뀌어야 정책이 바뀌고 당의 이미지가 쇄신된다"며 "(자신이) 당의 정책을 바꾸고 이미지를 바꾸어 내년 총선에서 모두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며 정책위의장 자리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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