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 여직원이 직장 내 남자 선배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한 이른바 '한샘 성폭행 사건'이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국내 중견가구 업체인 한샘의 직원이자 성폭행 피해 여성인 25살 A씨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지난 1월 한샘 내 남자 선배인 B씨로부터 모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본문에서 A씨는 "선배가 모텔 방을 결제하더니 잠시 얘기를 하게 들어오라고 했다"라며 "프론트 앞까지 떠밀려 들어갔다. 더이상 이상한 사람 취급하기엔 오바하나 싶어 알겠다고 하고 들어가서 서있었다"라고 말했다.
객실 내부로 들어가자 B씨는 A씨를 잡고 침대로 던진 뒤 강제로 옷을 벗겨버렸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저항하던 A씨는 "선배님 취하신 것 같아요. 이러지 마세요. 회사에서 계속 볼텐데 실수하시는 것"이라고 B씨를 설득하려 애썼으나 소용없었다고.
A씨는 "결과적으로 알몸이 되었다. 그 사람이 갑자기 저랑 뚝 떨어져서 쳐다보더라. 순간 너무 수치스러워 침대에 있는 이불을 끌어다 몸을 가렸다"라며 "결국 싸우다 강간을 당했다. 콘돔을 가지러 간 사이 도망가려 했지만 잡혔다. 그렇게 두 번을 당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직장 내 동기에게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하고 또 다른 상사로부터 성희롱까지 당한 사실을 추가 고발해 해당 기업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한샘 성폭행 사건'에 대해 지난 3월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를 했고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했다.
한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물의를 빚어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과 한샘을 아껴주시는 고객 분께도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샘 측이 피해자에게 사과를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새어 상위권에는 '한샘 성폭행 사건' 키워드가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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