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를 통해 에이즈 감염자가 된 10대 소녀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지인의 추천으로 모바일 성매매에 발을 들인 10대 소녀가 에이즈 보균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10대 소녀는 지난 5월 골반 통증과 복통을 호소, 내원한 산부인과에서 에이즈 감염자로 판명돼 온 가족이 눈물 바람에 휩싸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성매매에 이용된 이 소녀는 "10대의 어린 소녀다", "피임을 하지 않겠다"라는 조건을 내세워 성매매 홍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의 가족들은 "어린 애가 성관계를 언제 해봤겠냐"라며 온전한 피해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 소녀가 출처를 알 수 없는 보균자에 당했 듯, 소녀 역시 감염자가 된 이후 성매매를 한 사람에게 에이즈를 퍼트렸을 가능성도 야기됐다.
성매매의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추상적인 증거만으로 수사를 진행 중인 사건은 그 근원지를 찾을 가능성이 희박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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