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친구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30대 남성이 '어금니 아빠'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일 검거된 30대 남성 이씨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일명 '어금니 아빠'인 사실이 전해졌다.
'어금니 아빠'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딸의 친구를 살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살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의 피의자가 10여 년 전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어금니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대중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어금니 아빠'가 경찰 조사에서 거듭 살해 혐의를 부인하며 수사가 난항에 빠진 상황에서 '어금니 아빠'가 지난달 자살한 아내 A씨에게 성관계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나타나며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A씨는 의붓시아버지(가해자)에게 오랜 시간 성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를 고소, 이 소식을 접한 '어금니 아빠'가 A씨에게 "증거를 확보해야 하니 가해자와 성관계를 가져라"라고 말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씨는 '어금니 아빠'와 심한 다툼을 벌였고 결국 자살, A씨가 남긴 유서에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한 내용이 적혀있어 '어금니 아빠'의 성관계 종용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어금니 아빠'는 아내 A씨의 죽음에 자신의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거듭 아내의 영정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그리움을 표했던 바, '어금니 아빠'의 두 얼굴에 대중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어금니 아빠'는 지난달 17일 유튜브에 '여보 안녕히 잘 가게.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해당 밑에 "우리 바보(아내)가 자기가 너무 힘들고 쉬고 싶고 피곤해서 잠들었네요"라는 설명을 남기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어금니 아빠'는 "그곳에서 먼저 아내가 절 기다리겠죠"라며 "우리 바보가 세상에서 너무나 아프고 힘들었나 봐요. 먼저 좋은 곳에서 좋은 자리에서 저와 딸을 위해 기도하고 기다리겠죠"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금니 아빠'는 해당 영상 이외에도 다수의 영상을 남겼던 바.
의문투성이인 '어금니 아빠'의 모습에 이번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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