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여비서 성추행 피소…”강제추행”vs “영상촬영 후 10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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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여비서 성추행 피소…”강제추행”vs “영상촬영 후 10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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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여비서 강제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타운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서 핫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수서경찰서는 19일, 김준기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30대 여성 A씨가 지난 11일 강제추행 혐의로 김 회장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고소장에서 김회장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허벅지와 허리 등을 만지는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신체접촉 사실은 인정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여성이 김 회장의 신체 접촉을 유도해 동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제시하며 100억원을 요구했다”며 “조건을 수용하지 못해 합의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3년 간 동부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했던 이 여성은 지난 7월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김준기 회장은 같은 달 건강 악화를 이유로 미국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로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권력관계에서 상호동의가 무슨 의미이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여성이 동영상 촬영과 녹취를 했다는 것 그리고 6개월간 그런 관계를 왜 지속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어쨌든, 재벌과 부유층의 잇다른 성추행이나 성폭행 관련 고소 고발 사건이 이어지는 것도 재벌해체를 주장하는 현 정권의 입맛에 맞춘 듯 시점이 묘하다는 의혹도 일각에서는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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