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국립무용단, 2017-2018 레퍼토리시즌 개막작 ‘춘상(春想)’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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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국립무용단, 2017-2018 레퍼토리시즌 개막작 ‘춘상(春想)’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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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성과의 ‘무게’를 넘어, 오늘의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가장 젊은 우리 춤 무대’로 귀결돼

▲ ⓒ뉴스타운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상덕)은 오는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2017-2018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개막작 ‘춘상(春想)’을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50여 년간 한국 창작무용을 개척하며 ‘춤, 춘향’ ‘Soul, 해바라기’ 등으로 세계무용계에서도 호평 받아온 안무가 배정혜, 우리 전통춤에 모더니즘을 부여해 ‘한국무용 매진 신화’를 새로 쓴 연출가 정구호가 만난 ‘춘상(春想)’은 또 한 번의 대형 흥행 신화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두 거장의 만남은 배정혜·정구호 각자가 개척해온 예술적 성과의 ‘무게’를 넘어, 오늘의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가장 젊은 우리 춤 무대’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춘상(春想)’은 ‘봄에 일어나는 다양한 상념’이라는 의미로, 스무 살 청춘들이 겪을 법한 사랑의 감정들이 1막 8장 구성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고전소설 ‘춘향전’ 속 춘향과 몽룡은 오늘날로 시공간을 이동, 고등학교 졸업파티에서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는 청춘 남녀 ‘춘’과 ‘몽’으로 재탄생된다. 두 남녀 무용수는 짜릿한 첫 만남부터 사랑의 기쁨, 부모의 반대로 인한 갈등과 이별, 이후 극적인 재회를 거쳐 언약에 이르기까지 총 여덟 개의 과정으로 구성된 장면을 통해 보편적인 사랑의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다.

‘춘상(春想)’은 배정혜가 2006년 ‘Soul, 해바라기’ 이후 11년 만에 국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신작이다. “일생에서 가장 젊은 도전에 임한다”라며 출사표를 던진 만큼, 어떠한 새로운 춤사위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에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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