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밤 KBS1TV ‘가요무대’에는 기라성 같은 가요계 대선배 가수들인 송대관, 태진아, 박상철, 이은하, 이애란과 함께 ‘신인 아닌 신인’ 가수 아이큐(IQ)가 놀라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며 주목을 받았다.
‘2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진 KBS1TV ‘가요무대’에서 가수 ‘아이큐’는 1963년에 나온 ‘님(작사 차경철, 작곡 한복남, 노래 박재란)’을 부르며 50년 전 그 시절 그 노래의 감정을 제대로 재현했다.
가수 ‘아이큐’가 부른 ‘님’은 안타깝게 돌아가신 우리네 아버지를 생각하며 간절한 그리움을 담았다.
신청 사연도 시청자들의 눈물을 훔쳤다.
‘작년 11월 26일은 아버지의 5번째 기일이었습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63세에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대전 현충원에 외롭게 잠들어 계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어머님께 자주 불러주셨다던 노래를 신청합니다.’

무명가수로 10년 이상 가수의 꿈을 키우며 대한민국의 전설로 불리는 선배가수들과 한 무대에 오르기까지 ‘아이큐’의 힘들었던 사연에서 묻어나는 음악적 깊이가 있었기에 가능한 무대이기도 했다.
방송 후 ‘아이큐’는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처음 올라 신기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며 방송의 여운을 즐겼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