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각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교육을 하는 것은 좋은 현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교육당국이 알아야 할 것은 학생에게 평등과 인권을 보장해 줘야 한다.^^^ | ||
점차 많은 학교에서 실시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이 단순한 우열반이 아니라는 발표에 많은 학생들이 발끈하고 있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이 드러나는 것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는데 오히려 자신의 수준을 알고 발전시키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열등감을 느낄것이 아니라 자신이 공부에 소홀했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열심히 자기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의 말에 많은 학생들이 발끈하고 있다.
이 제도를 직접 체험할 학생들의 의견은 ‘비판적’
교재마저 차별하는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는 K모 학생은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서로 다른 교재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학생의 성적을 가지고 교사와 교재를 결정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학생의 평등한 교육권이 학교에서 조차 보장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느냐"며 "하나의 벽을 세워 학생을 분리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작년 중학교 시절 우열반 수업을 직접 해본 결과 오히려 다른반 학생들이 있어서인지 수업분위기도 좋지 않을뿐더러 교사의 수업질마저 조금은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우등반에는 비교적 학생 성적이 잘나오는 교사를 열등반에는 학생성적이 떨어지는 교사를 붙혀서 교육을 받는데 과연 열등반 학생들이 발전을 할 수 있을까? 이것은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절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평등한 교육을 주장했다.
"같은 교복입고 댓가를 치르면서 다른 대접을 받는다면 누가 기분이 좋겠는가?"
"그렇다면 수능시험도 따로 보자.."
N모 학생은 수준별 이동수업이 한 학교 학생을 성적순으로만 분리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학교에서 똑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댓가를 치르고 간 학교에서 다른대접을 받는다면 어느 누가 기분이 좋겠는가"라고 말하면서 이럴거면 차라리 학교를 분리시켜버리는게 훨신 효율적이고 편할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학생은 "이런 수준별 수업이 강행된다면 수능이나 내신시험도 열등반과 우등반이 각각 수준에 맞게 다른시험을 쳐야 이치에 맞는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하는 의견을 내세웠다. 학교에서 중요한 것이 공부만이 아니라는 말이 점점 무색해지는 현상이 아닌가하며 교육부에서는 학교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뿐이라는 의식을 학생에게 심으려는 행동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각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교육을 하는 것은 좋은 현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진정으로 알아야 할 것은 학생에게 평등과 인권을 보장해 주는 것과 동시에 학생들의 말에 한번더 귀를 귀울여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키워나가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 아닌가 학생들은 주장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