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성호 시장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임명을 재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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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성호 시장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임명을 재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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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김태성 도시주택 국장이 오는 16일 명예퇴직 한다. 김 국장은 57년생으로 내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김국장이 명예퇴직을 결정한데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내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즉 2년 임기의 산하단체장의 자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명예퇴직이나 전직 공직자들에게 소위 말하는 ‘낙하산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바 있다.

그동안 낙하산인사들을 보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백운기 前센터장, 한태석 現센터장,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남상우 現센터장 등이다.

이들 인사들 중 한태석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도에서 퇴직한 인사로, 시민들은 물론 공직자들의 반발에 부딪친바 있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김국장은 양주시에 근무하면서 기업이나 섬유관련 업무를 거의 다루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능력과 무관한 인사적체해소와 報恩人事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국장의 공직이력을 보면 6급 때는 예산계장과 시정계장등의 요직을 거쳤고. 5급 진급 후에는 교통행정과장, 공원녹지과장, 남면장, 백석읍장, 총무과장을 거쳐 지난 2014년 10월에 국장으로 진급했다.

공직이력에서 드러났듯이 김국장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으로는 절차상 문제를 떠나 부적절한 인물이다.

인사적체 해소와 보은인사도 중요하지만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은 실무적, 전문적, 정무적 능력이 검증된 인사의 자리이다.

이는 양주시 관내 섬유관련기업과 섬유산업을 활성화하여 양주시가 향후 섬유도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파역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상황이 이럴진데 含量未達(함량미달)인 인사를 명예퇴직이라는 이유만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으로 내정하는 것은 語不成說(어불성설)도 유분수다.

양주시는 전임 현삼식 시장 재직 시 국장 2년 근무퇴직이라는 공식이 李시장 취임 후 일부 국장들의 몽니로 인사적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즉 몽니를 부리던 김국장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으로 내정하는 것은 어떠한 변명과 명분으로 상쇄할 수 없음을 李시장은 인식해야 한다.

李성호 시장에게 바란다. 김국장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내정을 재고해야 한다.

이는 김국장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임명으로 향후 李시장의 不偏不黨(불편부당)한 인사원칙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불편부당 인사는 인사권자의 최고의 덕목이다. 이 덕목이 훼손되면 양주시 CEO로써의 권위와 신뢰가 상실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李시장에 대해 시민들은 뚝심과 원칙의 소유자라 한다.

하지만 양주시민들은 김국장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내정에 대해 반칙과 부당거래의 결과물이라며, 李시장에게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으며, 공직세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장 임명과 관련, 우리 모두는 李시장의 보편타당한 상식이 통하는 인사, 투명성과 객관성이 제고된 인사, 公平無私한 인사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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