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용인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거 ⓒ 뉴스타운^^^ | ||
열린우리당의 기간당원들이 직접 선거하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현역의원을 누르고 평당원이 위원장에 선출되는 이변이 발생하여 주목되고 있는 지역이 있다.
화제의 지역은 열린우리당 용인시 당원협의회로 22일 제2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거에서 평당원인 박세환 후보가 현역의원인 우제창 후보를 159 : 11 표로 누르고 위원장에 선출됐다.
^^^▲ 당원협의회 운영진으로 선출된 후보들 ⓒ 뉴스타운^^^ | ||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지역 당원들은 용인지역이 “참여정치 1번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증표가 됐다”며 환호했다.
신임 박세환 운영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및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농업경영전문가 출신으로 우리 농업, 우리 먹거리 지킴이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에서 성실하게 정당 활동을 해옴으로써 평소 당원들의 신망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 당선 수락연설을 하는 박세환 신임 운영위원장 ⓒ 뉴스타운^^^ | ||
박 신임 운영위원장은 즉석 당선 수락연설에서 “우제창 후보에게 위로와 자신을 지지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인사하고 “선거운동과정에서 갈라졌던 마음들을 하나로 모아 오는 5, 31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고 말했다.
^^^▲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는 박세환 후보 ⓒ 뉴스타운^^^ | ||
열린우리당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거는 이전의 지구당위원장 제도를 개선하여 기간당원들이 참여하여 직접선거하는 제도로 선거일 현재 6개월간 당비를 성실히 납부하고 당이 인정하는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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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을 이기고 당선된 박 회장께 축하를 드립니다.
당권을 당원에게 정말 우리당의 근본 철학입니다.
우리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