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자재 해외동반진출 수출상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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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자재 해외동반진출 수출상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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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코트라와 공동 주최

▲ 한국동서발전(주)은 지난 2일 울산 롯데호텔에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력기자재 해외동반진출 수출상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지난 2일 울산 롯데호텔에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력기자재 해외동반진출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조선기자재 육성 상생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우선적으로 중소기업 33개사를 집중 육성해 조선기자재 협력 중소기업의 발전분야 진출을 위해 역량강화 지원·공동 연구개발 발굴·제도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해운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코트라(KOTR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쿠웨이트, 카타르, 러시아, 이란, 중국 등 8개국 14개사의 바이어와 울산, 부산 소재 4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들과 계약 실적이 있는 해외 우수바이어를 선정하고 코트라가 이들 해외바이어를 초청했으며 사전에 해외 바이어와 국내중소기업간 정보교환을 통해 상담효과를 극대화해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1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상담액 약 1억달러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조선기자재 협력 중소기업인 해강알로이는 해외바이어가 직접 설비제작현장을 방문하고 구매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해외 판로개척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 한성의 조주연 부사장은 “극심한 조선경기 불황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이런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발전분야에 진출하여 해외 수출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경제의 주축인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발전분야 경쟁력 강화 및 조선기자재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까지 개척하여 동반성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지난 6월 초에 발표한 동서발전 동반성장 4.0 모델에 따라 지속적인 해외수출 고도화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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