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입담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메뚜기' 개그맨 유재석이 '2005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광을 차지했다.
24일 밤 10시 5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가장 먼저 안방에서 TV를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을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1991년도에 이 자리에서 KBS 대학개그제 무대를 통해 데뷔했다"며 "같은 무대에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재석은 다소 감격한 듯 "개그맨을 그만 두려 했을때 옆에서 잡아줬던 김용만, 신동엽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함께하고 있는 탁재훈과 김아중씨, 친한 친구인 이혁재, 이휘재, 송은이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영광의 공을 돌렸다.
그는 특히 "제가 개그맨을 할 수 있게 해준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PD, 스탭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현재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탁재훈, 김아중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개그맨 출신답게 익살스런 위트로 시장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처음으로 개최 된 'KBS 연예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쇼/오락 부문에서는 김제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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