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스스로 권력자라고 착각하는건 아닌지
청와대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은 23일 청와대 홈페이지 통신문에 올린 글에서 조선, 동아 등 일부 보수세력들의 보도 행태를 꼬집으면서 한나라당의 장외투쟁과 관련한 왜곡보도와 갈팡질팡하는 언론의 모습을 비난했다.
청와대와 일부보수 언론과의 코드가 맞지 않는 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이번 언론관에 드러난 발언은 옳지못한 행태일수 밖에 없다.
작금의 언론들이 입맛에 맞게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당연히 지양해야할 문제지만,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서 판단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노무현정권 초기에 언론과의 불편한 심기가 지금까지 그앙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비서관의 행동에서 드러나고 있다.
언론은 정권이 바라보는 시선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언론의 시선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는게 우선일 것이다.
언론도 변해야 한다.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면서 언제까지 권력의 한편에 서서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려는가. 국민을 대변한다는 말로 권력을 누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자.
외국의 언론이 말하는 한국의 언론은 진실 보도보다는 사견이 들어가는 보도가 많다고 한다. 언론은 사실중심의 보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사견이 들어가 있는 보도는 결국 권력의 유혹에서 자유롭지못하다.
언론은 스스로 자정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며 국민의 알권리에 앞장서야 하고, 특권의식을 버려야 할것이다. 언론이 스스로 권력화 될때 훗날 그 권력앞에 무너지고 말것이다.
청와대와 일부보수 언론과의 코드가 맞지 않는 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이번 언론관에 드러난 발언은 옳지못한 행태일수 밖에 없다.
작금의 언론들이 입맛에 맞게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당연히 지양해야할 문제지만,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서 판단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노무현정권 초기에 언론과의 불편한 심기가 지금까지 그앙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비서관의 행동에서 드러나고 있다.
언론은 정권이 바라보는 시선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언론의 시선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는게 우선일 것이다.
언론도 변해야 한다.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면서 언제까지 권력의 한편에 서서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려는가. 국민을 대변한다는 말로 권력을 누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자.
외국의 언론이 말하는 한국의 언론은 진실 보도보다는 사견이 들어가는 보도가 많다고 한다. 언론은 사실중심의 보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사견이 들어가 있는 보도는 결국 권력의 유혹에서 자유롭지못하다.
언론은 스스로 자정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며 국민의 알권리에 앞장서야 하고, 특권의식을 버려야 할것이다. 언론이 스스로 권력화 될때 훗날 그 권력앞에 무너지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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